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회장 김종주) 창녕군운영위원회 문준섭 위원장과 지역 회원사는 지난 1일 집중호우로 수해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쌀(20kg) 60포를 기탁했다.

문준섭 위원장은 “코로나 재확산에 유례없는 수해피해까지 겹쳐 안타까운 마음이다”며 “피해가 크다는 소식을 듣고 회원사들의 뜻을 모아 수해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기탁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정우 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기탁을 하는 것이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텐데 수해피해 주민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 창녕군운영위원회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수해피해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으며, 전달해주신 물품은 수해피해 주민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물품은 피해신고된 읍면사무소를 통해 수해피해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