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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고구려문화유적 탐방 장학기금 전달(14. 4. 7) | 기획관리실
[조회수] 1883  [작성일] 2014/04/14 10: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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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에 고구려문화유적 탐방 장학기금 기탁을 통해
도내 전문건설업체 위상 제고 및 업역확대에 기여”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 심상범 회장 및 임․직원들은 2014. 4. 7(월) 경상남도교육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처지에 있는 중․고등학생들에게 중국 고구려문화유적 탐방을 통하여 우리 민족의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시키고, 용기와 희망을 북돋워 삶에 대한 도전정신을 길러 주기 위해 장학기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심상범 경상남도회 회장은 이날 고영진 교육감과 김명훈 부교육감, 성지홍 교육국장, 옥영신 관리국장 등이 참여한 장학금 전달식에서 “참가 학생들이 우리 역사에 대한 높은 관심과 꿈을 가지게 되었으며, 중국의 역사왜곡 실태와 고구려의 혼을 몸으로 직접 느낀 후 학생들에게 살아있는 교육을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다는 얘기를 듣고 우리 회원사들 모두가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하며 장학금을 전달하였고,
이에 고영진 교육감은 “어려운 처지에 있는 학생들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줄 수 있는 본 사업의 취지와 목적에 부합되도록 기금을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이 자리에서 심상범 회장은 도내 전문건설업체들의 어려움을 설명하면서 전문공사 전문건설업체 적극 발주, 도내 전문건설업체 하도급 활용 및 주계약자형 공동도급제도가 적극 시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거듭 당부하였다.

경상남도회에서는 동 사업을 올해로 8회째 시행하고 있으며, 2007년에서 2009년까지는 1억, 2010년부터는 5천만원을 각각 기탁하여 지난해까지 중․고교생 총400여명이 고구려 문화유적을 탐방토록 하였고, 특히 2010년부터는 5천만원의 장학금에 대해서는 별도로 시 ․ 군청으로부터 추천받은 학생을 장학생으로 선발하여 소정의 장학금으로 지급하는 한편, 일부 시․군의 경우 시장․군수 간담회시 장학금을 전달하여 장학회 및 관련 재단에 기탁토록 하는 방법을 병행 시행하는 등 장학사업 지원 대상을 폭넓게 확대하므로써 경상남도내 전문건설업계의 위상제고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로 인해 경남도내 전문건설 업역 확대는 물론 주계약자형 공동도급제도의 시행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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