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2017년 사랑의 집고쳐주기 12,13호점 준공식 | 기획관리실
[조회수] 1685  [작성일] 2017/08/22 17:15:49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회장 심상범)는 6월 9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에서 ‘전문건설인과 함께하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12호점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협회에서는 심상범 회장을 비롯하여 정계태 창원시운영위원장 및 임원진 등 많은 회원사들이 참석하였고, 마산시 합포구에서도 강호동 합포구청장, 김재명 사회복지과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하여 준공식을 축하하였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는 노후된 집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집을 보수할 여력이 없는 이웃을 선정하여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를 매년 시행하고 있는데, 오늘 준공식을 가진 마산시 합포구 반월동 소재 12호점은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아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이모 할머니댁이다.
한편 이에 앞서서 마산시 회원구 회성동에서는 지병이 있으신 노모와 함께 어렵게 생활하는 뇌병변 중증장애인 옥모씨 가옥의 13호점의 준공식도 있었다.
창원시로부터 추천받은 해당 가옥들은 붕괴 우려와 누수, 누전, 균열 등 노후화가 심해 전문건설 회원사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전체적인 리모델링을 하였고, 회원사들이 십시일반 창호, 보일러, 벽지, 장판, 씽크대 등을 기부하여 새로운 주거환경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준공식에는 이웃 주민들이 참석하여 대한전문건설협회의 선행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다과를 나누었고, 이 자리에서 심상범 경남도회장은 우리 전문건설인들의 기술과 재능을 기부하여 어려운 이웃의 낙후된 주거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협회 회원들의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램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하였다. 또한, 이번 창원시의 마산지역 회원사들이 물심양면으로 동참하여 준 점에 대하여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의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도회 지원금과 해당 지역 회원사들의 무료봉사 및 기부 등을 통해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창원시에 이어 함양군에서도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