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회장 김종주)는 11월 10일 창원시 풀만호텔에서 경남도회 제10대·제11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전건협 중앙회 김영윤 회장을 비롯한 시·도회장, 경남도청 재난안전건설본부 하승철 본부장, 경남개발공사 조진래 사장, 경남교육청 정창모 재정과장 등 많은 도내 유관기관 및 단체장들과 도회 대표회원 및 회원사 임직원 등이 참석하여 이․취임식 행사를 축하하였다. 또한. 국회 일정상 참석치 못한 민홍철 국회의원은 축하동영상을 보내왔으며,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 박완수 국회의원, 이주영 국회의원은 축전을 보내 축하의 뜻을 전하였다.

오늘 이․취임식 행사는 제10대 집행부가 지난 4년 동안 쌓아놓은 굳건한 초석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협회 / 실천하는 협회 / 신뢰받는 협회 /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되는 협회’ 라는 기치를 내건 11대 집행부가 새로운 도약을 향해서 출범하는 약속의 자리였다.

김종주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원사의 역량 강화 사업 추진 및 지역별․업종별 협의회를 활성화하여 4차 산업혁명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있는 건설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 주계약자공동도급제도와 소규모복합공사 발주 활성화로 수주물량 확보 △무등록(무면허) 업체 근절 △ 시설물유지관리업과의 업역 충돌 최소화 △ 업종별게시판을 통한 업무협조 시스템을 구축하여 정책 업무개발과 업종별 현안 문제점 적극 대응 등을 중점 과제로 삼아 임기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취임식에 이어서는 제10대 심상범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하고, 제10대 임원에게 지난 임기동안 협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공로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