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회 경상남도교육청에 고구려문화유적 탐방 장학기금 기탁>

경남도회 심상범 회장은 2016. 4. 28(목) 경상남도교육청을 방문하여 박종훈 교육감, 전희두 부교육감, 김정재 교육국장, 서봉수 시설과장, 이병룡 체육인성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도회가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고 있는 경남 지역의 중․고생들에게 민족의 자긍심과 올바른 역사관 확립을 목적으로 지난 2007년부터 10년째 실시하고 있는 ‘고구려문화유적 탐방 장학기금 전달식’에서 장학기금으로 5천만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심상범 회장은 “참여한 학생들이 중국내에 산재해 있는 옛 고구려의 영토를 직접 체험한 후 우리 역사에 대한 높은 관심과 꿈을 가지게 되었고, 중국의 역사왜곡 실태와 고구려의 혼을 직접 느낄 수 있어 뜻 깊었다는 소감을 접한 우리 회원사들이 이 사업에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하며 장학금을 전달하였고,

이에 박종훈 교육감은 “어려운 처지에 있는 학생들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줄 수 있는 본 사업의 취지와 목적에 부합되도록 기금을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이 자리에서 심상범 회장은 도내 전문건설업체들의 어려움을 설명하면서 전문공사 전문건설업체 적극 발주, 도내 전문건설업체 하도급 활용 및 주계약자형 공동도급제도가 적극 시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거듭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