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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재난안전건설본부장과의 간담회 통해 입찰 불평등 개선 건의 | 제도개선실
[조회수] 1128  [작성일] 2021/03/11 13:24:49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회장 김종주)는 3월 8일 경상남도청 건설지원과를 방문하여 윤성혜 재난안전건설본부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성혜 본부장과 황주연 건설지원담당이 참석하였으며, 협회에서는 김종주 회장, 김주생 부회장, 허종락 감사가 참석하여 지역전문건설업체 보호·육성 방안을 건의했다.
김종주 회장은 “전문·종합건설업 간 업역규제 폐지로 상호시장 진출 공사가 발주되고 있으나 전문건설공사는 종합업체의 진출이 용이하여 경쟁이 심화된 반면, 종합공사시장에 진출하려는 전문업체는 높은 진입장벽, 발주기관의 행정편의주의적인 종합공사 오발주 등으로 인하여 종합공사 입․낙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으로 전문건설업체는 입찰기회 불평등으로 인해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뿐만 아니라 생존에 위협을 받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에, 현안 문제해결을 위해 “3억 미만 공사의 주된 전문공사 발주, 건설공사 발주 세부기준의 적정운영 감독 강화, 주계약자 공동도급 제도 활성화 등의 전문업계의 보호․육성을 위한 방안을 담은 공문을 시행하여 법개정 취지를 살릴 수 있도록 상호경쟁 환경을 조성하여주기를 건의하였다.
윤성혜 본부장은 간담회에서 전문건설업 보호․육성을 위한 도내 시․군 및 산하기관 공문 시행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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