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경남도회, 하영제 국회의원 간담회를 통해 전문건설업계 현안 건의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 김종주 회장은 지난 11월 27일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하영제 국회의원의 사천 지역사무실에 방문하여 업계 현안을 건의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하영제 의원의 지역구인 사천․남해․하동 지역운영위원장과 지역 회원사 20여명도 함께 참석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종주 회장은 전문건설업체의 종합건설 진출 불균형 실정을 감안하여 전문건설업체의 종합공사 입찰시 적용되는 실적에 전문건설업종 실적 50%를 포함토록 “종합․전문업종간 상호시장 진출을 위한 건설공사실적 인정기준”을 개정하는 것과 현행 부대공사의 범위를 조정하여 10억 미만 소규모 복합공사는 전문공사로 발주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 발주 세부기준」등의 개정을 건의하였다.

업계 현안을 청취한 하영제 국회의원은 상호시장 개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문건설업계의 애로사항을 충분히 공감한다며, 오늘 건의한 내용을 충분히 검토하여 전문건설업계에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