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회장 김종주)는 11월 8일 합천군을 방문하여 군수와 간담회를 가졌다. 지역 전문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간담회에는 김종주 회장, 김삼식 합천군운영위원장을 비롯한 다수의 회원사가 참석하였고, 합천군에서는 문준희 합천군수, 건설과, 안전총괄과, 도시건축과, 상하수도사업소 등 관련부서장들이 참석하였다.
김종주 회장은 이 자리에서 주계약자 공동도급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성화하여 전문건설업체의 적정 공사비 확보를 통한 우수한 품질의 시공 여건을 만들어 주고, 전문건설공사 발주 확대를 통해 물량을 확보하여 지역 전문건설업체가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하였다.
한편, 간담회에 이어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전달하였으며, 김종주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회원사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