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회장 김종주)는 11월 12일 함안군을 방문하여 군수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 건설경제 활성화 및 전문건설업체 보호·육성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협회에서는 김종주 회장, 김창석 함안군운영위원장을 비롯한 다수의 회원사가 참석하였고, 함안군에서는 조근제 함안군수 및 건설과, 행복나눔과 등 관련부서장들이 참석하였다.
김종주 회장은 이 자리에서 ▲ 주계약자 공동도급 제도 및 소규모복합공사 발주의 활성화를 통한 전문건설업체의 적정공사비 확보 ▲ 건설공사의 전문건설업종 발주 확대 ▲ 경미한 건설공사의 무등록업체 근절 등을 통해 지역전문건설업체의 육성․보호에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요청하였다.
한편, 간담회에 이어 협회에서는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전달하였으며, 김종주 회장은 “회원사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함께 성장하는 사회를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