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전문건설업체를 이끌어갈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 제11대 회장에 김종주 (주)종협건설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경남도회는 19일 창원호텔에서 도회 대표회원 10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회장 선출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하여 김종주 (주)종협건설 대표이사를 만장일치로 추대하고, 감사로 ㈜웅산건설 대표이사 옥정우와 ㈜한창테크 대표이사 강동필을 선정했다. 운영위원과 중앙회 대의원 선출은 신임회장에게 위임했다.

김종주 당선자는 “변화하는 협회·실천하는 협회·신뢰받는 협회”라는 슬로건으로 △업종별협의회 및 시·군협의회 활성화로 같은 소리를 내는 힘있는 협회 △소규모 복합공사 범위 확대와 주계약자공동도급 활성화로 수주물량 확대 △무드록(무면허) 업체 근절 △급변하는 건설산업에 대비한 대표자 역량 강화의 공약사항으로 앞으로 경남도회를 이끌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임 김종주 회장은 2008년부터 현재까지 10대 수석부회장 및 9대 감사등 임원을 두루 지냈으며, 경상남도 지역건설산업발전위원회 위원 및 계약심의위원회 위원을 역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