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회장 김종주)는 12월 6일 하창환 합천군수를 만나 전문건설업계 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지고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하창환 합천군수 외에도 건설과장, 주민복지과장 등 관련 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하여 경남도회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협회에서는 김종주 회장과 김삼식 합천군운영위원장을 비롯한 다수의 회원사가 참석하여 무면허업자 근절을 위한 소액공사 입찰 시행 등 전문건설공사 발주 활성화와 주계약자공동도급의 확대 적용을 건의하였고, 지역전문건설업계 현안인 사토장 확보 대책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한편, 이날 합천군수와의 간담회와 함께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식도 가졌다. 김종주 회장은 성금을 전달하면서 “어려운 건설경기 속에서도 전문건설 회원사들이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장학사업, 불우이웃돕기 사업 등을 통하여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 활동을 점차 확대하여 함께 성장하는 사회 환경을 만드는데 일조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