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회장 김종주)는 12월 20일 양산시를 방문하여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협회에서는 김종주 회장, 류은영 양산시운영위원장을 비롯한 다수의 회원사가 참석하였고, 양산시에서는 나동연 양산시장 및 복지문화국장, 건설과장, 주민생활지원과장 등 시청관계자가 참석하였다.
김종주 회장은 성금을 전달하며 “건설업계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회원사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작은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전했으며, 함께 성장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불우이웃돕기 성금, 장학금 기탁 등 사회 환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장학금 전달식에 이어, 나동연 양산시장과의 간담회에서는 침체된 지역 전문건설업의 어려운 환경을 설명하고, 소규모 복합공사 발주 및 주계약자 공동도급 제도의 활성화를 건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