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회장 김종주)는 9월 6일 고성군을 방문하여 군수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협회에서는 김종주 회장, 추광배 고성군운영위원장을 비롯한 다수의 회원사가 참석하였고, 고성군에서는 백두현 고성군수 및 관련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하였다.
김종주 회장은 이 자리에서 전문건설업체가 겪고 있는 고충을 전달하며, 주계약자 공동도급 제도의 적극 활용을 통한 전문건설업의 활성화 방안을 협조․요청하였다. 아울러, 이날 참석한 회원사들은 지역건설공사 현장의 지역업체 시공 참여율 확대 방안 마련을 건의하였고, 이에 고성군수는 “지역업체의 공사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간담회에 이어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전달하였으며, 김종주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회원사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