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회장 김종주)는 12월 13일(목) 밀양시를 방문하여 지역 전문건설업계의 에로사항을 전달하고 지역건설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 협회는 김종주 회장, 유호근 밀양시운영위원장을 비롯한 다수의 회원사가 참석하였고, 밀양시에서는 박일호 밀양시장 및 관련부서장들이 참석하였다.
김종주 회장은 공사품질향상을 위해 전문건설업체가 직접시공할 수 있도록 전문건설업종으로의 발주 확대를 건의하였으며, 주계약자 공동도급 및 소규모 복합공사 발주를 활성화하여 지역건설경제의 불황을 타개할 방안을 모색해달라고 요청하였다. 또한, 무등록업체 근절 및 지역업체의 하도급 참여 기회 확대 등 지역건설업체의 수주환경 개선을 위해 힘써 줄 것을 요청하였다.
한편, 협회는 간담회에 이어 지역교육발전 및 인재양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하였다.